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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텃밭의 미녀들

꿈 꾸는 자 2015. 6. 28. 13:19

 

 

오이꽃

 

 

 

 

 

 

 

호박꽃

 

 

 

 

 

 

 

 

 

 

 

 

 

 

 

 

 

 

토마토

 

 

 

 

 

 

 

 

 

 

 

쑥갓

 

 

 

 

 

 

 

 

 

가지꽃

 

 

 

 

 

 

 

 

 

꼽사리

......

 

나팔꽃

 

 

 

 

저렇게 이쁜 호박꽃을 왜 추녀에 비유했을까요?
가지도 열매를 맺었나요?
그렇죠?
사진보다 실물이 얼마나 색이 곱고 더 예쁘던지
이렇게 예쁜 호박꽃을 왜 추녀로 비유했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가지도 열매를 맺었어요.
살이 좀더 통통이 오르면 식탁에 올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소꿉놀이 한다며 호박꽃을 따서 어른들께 혼났던 기억이 나.
헝가리에서 호박모종 받아다 키우다가 구역예배때 호박잎 모두 따서 쪄서
된장에 쌈싸먹고 호박은 달랑 하나 구석에 열렸더라고.
나중에 알았지. 호박잎을 따면 호박이 안열린다는 것을. ㅎㅎㅎ
참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