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식구들 이야기

코이

꿈 꾸는 자 2010. 8. 31. 04:49


<코이들-잉어>, 원래는 집 밖에 구덩이를 파고 조그만 연못을 만들어 잉어를 키웠었는데, 그것이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다. 누군지는 확인이 안 되었지만 야생동물 중 어떤 놈이 자꾸 와서 잉어를 잡아 먹었다. 새일 확률도 있고, 아님 너구리 일지도 모른다는 심증만 간다. 그래서 집 안에 어항에다 키우는데 그런대로 괜찮다. 큰 놈이 하나 있었는데 물을 갈아 주었더니 자살?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지금은 개구리 1과 함께 동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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