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게으름을 피며 조용히 지냈더니 식구들이랑 블친들이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근데 오늘 저녁에 예지를 학교에 데려다 주러 1박 2일로 떠나게 되면 또 며칠 블러그를 비게 된다.
다음주쯤엔 다시 정겨운 댓글도 달고 그럴테니 걱정들 마시고 기다려 주시기를.....
아직도 짐 정리가 끝나지 않아서 마지막 순간까지 정신 없을 것 같다.
이러길래 미리미리 정리 하라 그랬건만 마지막까지 이렇게 허둥되게 한다.
하긴 누굴 나무라겠는가?
나 역시 마지막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니.......ㅋㅋㅋ
기숙사로 돌아가는 딸의 짐이 마치 살림 내 보내는 것 마냥 이런저런 취사 도구며 꽤 많다!
부디 필요한거 모두 챙셔서 잊은 물건 없이 떠나기를 바란다!
이제 이번 주엔 대학생들이 다 떠나겠네요.
우리 큰 아이도 이번 토요일에 떠납니다.
저는 가까운 곳이니 별로 걱정은 안 하는데 서운하긴 하네요.
내일은 한국 장 봐서 준비해야겠어요.
우리 큰 아이도 이번 토요일에 떠납니다.
저는 가까운 곳이니 별로 걱정은 안 하는데 서운하긴 하네요.
내일은 한국 장 봐서 준비해야겠어요.
기숙사 짐이 꽤 많네 ㅋㅋ
한국에서 마지막날 밤에 간석동 갔더니,,
엄두가 안 났는지 그 많은 짐들만 한껏 늘어놓고 있길래
서둘러 킬로수 맞춰 각 가방에 나누어 넣어줬지..
예지가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건 어른스럽게 할지언정,,
어쩜 그 모습을 보면서 아직 애기구나 하는 생각 들어
혼자 웃었다니까 ㅋㅋ
그동안 기나긴 방학의 많은 시간들을 한국여행으로 보내느라
가족끼리 길지 않은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기숙사로 데려다 주려니 또 많이 서운하겠네ㅠㅠ
예지가 애교가 많아서 사랑표현을 다정다감하게 잘 하던데
가고나면 한동안 집안뿐 아니라 맘도 많이 허전하겠어..
먼거리 여행삼아 잘 다녀오시고
얼른 기운차려 다시 예전처럼 재미난글 자주 올려주시길~~~
한국에서 마지막날 밤에 간석동 갔더니,,
엄두가 안 났는지 그 많은 짐들만 한껏 늘어놓고 있길래
서둘러 킬로수 맞춰 각 가방에 나누어 넣어줬지..
예지가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건 어른스럽게 할지언정,,
어쩜 그 모습을 보면서 아직 애기구나 하는 생각 들어
혼자 웃었다니까 ㅋㅋ
그동안 기나긴 방학의 많은 시간들을 한국여행으로 보내느라
가족끼리 길지 않은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기숙사로 데려다 주려니 또 많이 서운하겠네ㅠㅠ
예지가 애교가 많아서 사랑표현을 다정다감하게 잘 하던데
가고나면 한동안 집안뿐 아니라 맘도 많이 허전하겠어..
먼거리 여행삼아 잘 다녀오시고
얼른 기운차려 다시 예전처럼 재미난글 자주 올려주시길~~~
- lady Stacey
- 2012.08.29 17:27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잘 다녀오셨나요?.. 아직이신가? ^^
한동안 텅빈 따님 방보면 허전하시겠어요..
한동안 텅빈 따님 방보면 허전하시겠어요..
'우리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는 닭고기를 좋아할까, 소고기를 좋아할까? (0) | 2012.09.06 |
---|---|
딸내미 기숙사에 데려다 주는길이 왜 이리 험한거야! (0) | 2012.08.31 |
시들시들한 어미닭! (0) | 2012.08.24 |
늦은 밤, 딸의 귀가를 유도하는 엄마의 문자 놀이. (0) | 2012.08.14 |
피는 못속여! 반반씩, 부전녀전! 모전자전!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