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직하고픈 은혜의 순간들

신앙 생활의 십계명

꿈 꾸는 자 2010. 8. 31. 08:21

 

믿음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것이 바로 시험(시련)이다.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하늘에 있는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불완전한

교회이다. 따라서 당연히 교회 안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으례 시험이라는 것도 드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믿음 생활을 하면서 시험에 전혀 안 들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여기 소개하는 십계명을  잘 지킨다면 최소한

큰 시험은 모면 할 수 있을 것이다.

 

1.참석할 수 있는 교회회의는 모두 참석하라.

교회에서 어떤 일들이 이루어 졌는지,또 계획하는지 정확히 알고 지내자.

남들을 통해 전해 들은 소식들은 부정확 할 수 있고, 오해 할수도 있다.

 

2.좋은 말은 전하고, 은혜스럽지 않은 말은 듣는 것으로 끝내라.

교회는 작은 모임이다. 생각보다 훨씬 빨리 말이 돈다. 말을 아끼지 않으면

언젠가 독이 되어 나에게 돌아 온다.

 

3.내 믿음의 분량 이상의 봉사는 하지 말라.

욕심을 내어 무리하게 봉사 하다보면 반드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봉사는

내가 충분히 감당 할수 있는 정도만 하고, 봉사 후에는 그 기쁨을

느껴야 한다.

 

4.목회자나 사역자들과 좋은 관계를 갖도록 하라.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보고 사랑 할때 비로써 은헤를 받을 수 있다.

절대 그들을 과대평가 하지 말라.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목회자도 화장실에 간다)

 

5.경조사에 가급적 모두 참석하라.

기쁜 일을 같이 좋아해 주고 슬픔을 같이 나누때 서로의 마음이 열린다.

마음만 열린다면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것은 금방이다.

 

6.교회에 불평이 생길때 기도로 직접 하나님께 고하라.

불평이 생길 때마다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얘기해 봐야 해결은 커녕

문제만 더 복잡해 진다. 하나님께 아뢰고 기다리는 것이 최 상책이다.

 

7.나에게 알맞은 성경 공부를 통해 성경의 지식을 습득하라.

믿음은 반드시 성경적인 지식 위에서 성장한다. 지식 없는 믿음은

올바른 믿음으로 자랄수 없고 잘못하면 이단으로 빠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8.교우들에게 인정 받는 신앙인이 되라.

신앙생활 중 교우들에게 인정 받는 다는 것은 가장 신바람 나는 일이다.

교우들에게도 인정 받지 못한다면 주님이 인정 하시겠는가?

 

9.교회 안에서 믿음의 친구나 선배를 만들어라.

신앙적으로 어려움을 겪을때 곁에서 격려해 주고 도움을 줄수 있는 진실한

믿음의 동반자가 있다면 왠만 한 시험 정도는 능히 극복 할수 있다.

 

10.온 가족이 함께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

전 가족이 합심하여 믿음생활을 할때 비로소 완전한 주님의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잘 믿지 않는 배우자나 자녀, 형제, 부모를

위해 기도를 게을리 하지마라.

 

 

 

 

 

 

 

(ㅎㅎ)(ㅎ)저희 아들을 이번에
Christian School에 보내다보니..

월요일 리포트를 해야 한데요...적어도 1 Page 정도는..
한국교회서 못알아듣는데요,,,통역기 있어도, 자막엔 안경을 딜이대야 보이니..

여튼, 미국교회 델고 갔어요 전번주....그 교회 밴드에 목사님 케쥬얼한 모습..
무엇보다도 잘 알아듣게 설교하시는데 너무 맘에 들었음...

저도 역시 20년이 다되도록 구역장, 집사 했는데
시험........연단을 무조건 부딛치고 이겨내야 하는줄 알고 무리하면서 심적고통분담,
말로 상처,,,까지 봉사해대고,,자타에 의해서 밀려밀려(~)
때론 당근 감사함이 사라져 가면서 가정에 서의 부딛침 때문에...

그목사님 설교 그러시데요...

내가 감당할수 없을땐 피해야 한다,
아니다(!) 생각하면 나와야 한다.

요셉이 보디발장군 부인의 유혹을 뿌리친것 처럼(!)(!)(~)(~)(ㅎㅎ)(ㅎ)

저 위의 있는말씀 다 끄떡끄떡(~)(~)긍정하면서 저만이 느낀 말씀의 일부를 드렸습니다(!)(~)(^0^)
레저생활로 주말에 잠깐 주일 성수 하는걸로 그치거나,
외로운 이민 생활에 교민들 만나 한국 밥 먹고 정보도 교환하고,
수다도 떨며 향수를 달래는 목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거라면 그리 큰 문제는 없을텐데
마지막 남은 때에 세월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님의 구원에 진심으로 감사해하며 진지하게 다닐려니
참 힘듭니다.
반찬 투정하듯이 교회나 목회자 투정 하는건 아닌가 늘 조심하지만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걸(않하는 걸) 느낄때
그때마다 뛰쳐나와 가정 교회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찌하오리(?)
내용이 넘 좋습니다
은혜가 됩니다
더불어 감사 드립니다
두번 읽어보았습니다.
실천하도록 힘써야 겠어요.
다 아는 얘기들인데도 살다보면 아는대로 살아지지 않을때도 있어요.
항상 정석대로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옳은길이 뭔지는 알아둬야겠죠?
너무 좋은 내용. 공감해. 나 윤정이야. 아들은 엄마고 딸은 아빠랑 정말 닮은거 같애.^^ 선남선녀.ㅋ..열심히 사는 모습도 보기 좋고 바쁠텐데 이런 글도 쓰고..마음의 여유도 있어 보여서 좋네. 인터넷상으로 봐도 좋네. [비밀댓글]
라임양! 방가방가!
윤정이 네가 친구들중에서 댓글 달아주는 1호 친구다 고맙다.

블러그 처음할때 DAUM에 등록 하는게 주민번호가 없어서 그런지 얼마나 까다롭던지....
윤정이 너도 내게 댓글 달아줄려고 일부러 Daum에 등록했을텐데 고맙다.

내가 아는 그 옛날 윤정이는 웬만해선 이렇게 귀찮은일은 하지 않는걸로 기억하는데 틀렸나?ㅋㅋ
내 기억이 맞다면 그래서 더 고마와.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