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식구들 이야기
<개구리 3>, 최근에 구입한 개구리이다. ‘페그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놈이다. 예전에도 한번 길렀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죽었다는 말) 생긴 것이 아주 특이해서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데 커지면 사람 손바닥만해진다고 한다. 지금은 역시 귀두라미를 먹고 있지만, 다 크면 작은 쥐도 먹는다나? 어디 한번 보아야겠다. 보기보다 성질이 고약하고 사나워 잘못 만지면 막 문다. 그래도 꽤 귀여운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