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손님이 계산을 하면서. "Are you the daughter?하신다.
갑자기 멍해진 나는 일단 "I am my mom's daughter!" 라고 웃으며 대꾸했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누구 딸로 착각 했는데요?
이번엔 손님이 당황하며 직원들을 가리킨다.
걔네들은 다 미국인, 멕시코인인데.....
결국 직원중 하나가 내가 주인이라고 설명을 해주니
그제서야 "You look so young today!" 한다.
아니 그동안 몇년을 다닌 단골이 왜 이런 황당한 착각을 할까?
오늘 내가 나에게 뭘 한거지 ?
거울을 보니 별다른게 없는데 ....
혹시 앞머리?
직원들이 웃으며 나에게 굉장한 칭찬이었다고 축하해줬다.
깻잎머리의 위대한 효력으로 내가 나의 딸로 둔갑한 순간이었다.
이제 앞머리 뱅이 제법 자랐는데 얼른 미용실 가서 다시 다듬어야겠다. ㅋㅋ
얼마나 극찬을 받으셨기에 두개씩이나
포스팅을 했을까
꿈자씨가 그만큼 앳되다는 증거
좋겠다
단골손님께 누구딸이냐는
젊디젊은 질문을 받았으니
꿈자 잘지내지?
포스팅을 했을까
꿈자씨가 그만큼 앳되다는 증거
좋겠다
단골손님께 누구딸이냐는
젊디젊은 질문을 받았으니
꿈자 잘지내지?
ㅋㅋㅋㅋㅎㅎㅎㅎㅎ
진짜 멋진 칭찬이고 황당하긴 했지만 유쾌한 날이었네.
사실 헝가리 사람들은 5살 정도는 보이는 것보다 낮게 봐야 하고
한국사람들은 보이는 것보다 5살은 더 올려서 봐야 한다고들 해.
헝가리 사람들은 보이는 것보다 진짜 어리거든. 말 그대로 노안 ㅎㅎㅎ
너 덕분에 웃었다.
진짜 동안일거야. 넌. ^ ^
진짜 멋진 칭찬이고 황당하긴 했지만 유쾌한 날이었네.
사실 헝가리 사람들은 5살 정도는 보이는 것보다 낮게 봐야 하고
한국사람들은 보이는 것보다 5살은 더 올려서 봐야 한다고들 해.
헝가리 사람들은 보이는 것보다 진짜 어리거든. 말 그대로 노안 ㅎㅎㅎ
너 덕분에 웃었다.
진짜 동안일거야. 넌. ^ ^
그런 소리도 듣고 좋으시겠어요.
직원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하나 들어오면 둘이 나가버리니 일하는 아이들이 없어 죽을 지경이네요.
직원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하나 들어오면 둘이 나가버리니 일하는 아이들이 없어 죽을 지경이네요.
축하드려요.
젊다는 칭찬이네요.
사실 젊은 이미지 같으세요.
젊다는 칭찬이네요.
사실 젊은 이미지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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