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일상들

내가 뀐 방귀, 그 냄새가 온 동네에 진동 한다구?

꿈 꾸는 자 2013. 4. 19. 09:30

 

 

 

 

 

 

 

 

 

 

이번 고국 나들이는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다.

오랫만에 친정 식구들을 보는거야 말 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었고,

게다가 생면부지의 블러그 친구들과의 만남 도 이루어졌으니 참으로 뜻 깊은 여행이었다.

 

그동안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블러그라는걸 시작 하면서 이런 저런 사람들을 on line에서 만났다.

내가 그리 뛰어난 실력가나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 내 블러그에 그리 많은 방문객은 없지만

몇몇 분들과는 고정적으로 교류하며 소통을 하고 있다.

 

처음 블러그를 시작 할때 다른이의 블방에 놀러 가면 서로들 만나기도 하고,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하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나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사니 서로 만나는 것은 꿈도 못 꾸고, 선물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일은 나에게 일어날 확률이 거의 "0"인 남의 일로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 확률 "0"의 일이 "100%" 현실에서 이루어졌다.

 

 

그동안 블러그를 통해 알게 된 몇몇분과 실제로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우선 이번 한국 방문동안 부모님과의 짧은 여행도 할겸 그동안 블러그 상에서 만나 살갑게

친구가 "강마을 여인"이 있는 충청도 괴산을 방문 하였다.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그곳은 기가 막히게도 집 앞으로 넓은 강이 바로 펼쳐져 있다.

남편과 둘이서 농사일을 하느라 비록 몸은 많이 힘들겠지만 이런 천혜의 환경만으로도

남들보다 훨씬 건강하게 살텐데 게다가 무공해, 유기농으로 먹거리를 손수 지어 먹는

나의 친구 강마을 여인을 실제로 만나니 신기하긴 하지만 워낙 두 부부의 친근한 손님 대접에

초면의 어색함은 신기하리만큼 금새 없어지고 은 고향 사람을 만난냥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있었다. 

 

 

친구 남편께서 손수 민물 매운탕를 끓여 주시고, 손수 집에서 담근 온갖 나물들로 차린

시골 저녁 밥상은 딱 우리 친정 아빠 스타일이어 온 우리 친정 식구들은 무척이나 맛나게 먹었다.

사람 좋아하시는 그 친구 남편분은 저녁을 먹고 근처에 펜션도 미리 얻어주신 것도 모자라

저녁 만찬만으로는 아쉬우셨는지 한 밤중에 다시 가게로 가는 수고를 마다 않고 닭 튀김과 맥주를

사가지고 우정 우리 펜션을 다시 방문하셨다.

 

그동안 블러그상에서만 교제를 했지 얼굴 한번 본 적이 없고, 말 한번 섞어 본적이 없음에도

두 부부께서 얼마나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지 나도 나지만 함께 간 부모님과 여동생이 홀딱 반했다.

다음날 아침 떠나 올때 그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침밥까지 해 주시고는 바리바리, 마치

친정집에 온 것 마냥 한 보따리 아니 한 보따리가 넘치게 이것 저것 담아 주었다.

공기 좋고, 풍경 좋고,인심까지 좋은 강마을 여인 부부 덕분에 부모님도 매우 흡족해 하시는

1박 2일의 여행이었다.

 

고마우이 친구야! 우리 서로 건강하게 지내고 담에 또 보자구! ^^

 

 

 

 

 

그리고 최근에 블친이 된 스페인 오지에 사시는 S님에게 서로 오가는 댓글 중에 어느날

우연히 곧 부모님 만나러 한국에 간다고 하였더니 강원도 원주에서 노인 재활 병원을 하시는

형부와 언니를 소개 시켜 주었다.

사실 우리 부모님이 지금 당장 재활 병원에 가실일은 없지만 웬지 이 일정에도 마음이 강하게

끌려 나들이 삼아 원주를 향해 또 달려 갔다.

 

원주로 가는길에는 맛집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요즘엔 보기가 정말 힘든 흙담집에서 메밀을 손수 재배하여 주인장이 직접 국수로 뽑아 만드는

메밀 국수 식당에 들러 맛본 고향의 토속 음식은 미국에서 오랫만에 나온 교포인 나는 물론 한국

도시에서 온 부모님과 여동생의 입맛을 확 사로 잡았다.

 

 

병원에 도착하여 만난 원장 선생님이신 형부와 언니 두분은 인상도, 믿음도 매우 좋으신 분들이었다.

이런 저런 건강 상담과 더불어 원장 선생님께서 부모님께 구원의 확신을 정성껏 전해 주시고

영접 기도까지 해 주시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생면부지인 원장 선생님을 통해 나의 부모님께 이렇게 성의껏 예수를 전해 받게 해주시고, 기도까지

받게 해 주시려고 이렇게 원주로 향하게 해 주셨구나하고 그 놀라운 계획에 또 한번 감사를 드렸다.

 

 

2년전 한국 갔을때 짧은 기간에 두번씩이나 친정 아빠가 입원하시는 바람에 인천에 있는 제법 큰

종합 병원에 간병을 하느라 열흘씩 두번이나 있으며 병원 시스템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낀 결론은

간호사 한명당 배당된 환자수가 너무 많은 그들의 열약한 환경에 그들에게 친절을 기대하는

자체가 무척 무리겠다하는 것이었다.

 

 

병원이라고 크게 차려 놓아 의술을 펼치긴 하지만 비지니스 마인드로 환자를 취급하여 가능한한

많은 환자들을 좁은 입원실에 가득 두어, 가능한한 최소한의 인건비로 최대한의 환자들을 받게 하는

모습이 결국은 최소의 투자로 이윤을 극대화 하려는 일반 기업들과 다름이 없고 단지 그 업종이

병원일이라는 씁쓸한 결론을 스스로 내렸던 기억이 떠 올랐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영광 병원은 일단 입원실이 일반 병원보더 훨씬 넓고, 더 놀라운 것은 양쪽

입원실들 사이,중간에 있는 복도가 입원실보다 더 넓다는 것이다.

사실 보통의 병원 복도는 환자들이 걸어다니기에만 적당하게 만들어 좁은 편인데 이 병원 복도는

엄청 넓게 하여 복도 가운데 평상까지 마련하여 환자들이나 가족들이 언제든 걸터 앉는 것은

물론이요 아에 그 위에 누워서 쉴 수도 있게 하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그런 평상이 복도에 있는것도 감탄할 노릇인데 그 평상을 두고 양쪽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또 넉넉히 있다는 것이다.

한평이라도 더 입원실쪽에 넣어 환자 한명이라도 더 받는게 병원 이윤 창출에 도움이 되지 이렇게

복도를 입원실보다 더 크게 만들면 수지 타산만으로 따진다면 손해 보는 영 어리석은 발상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이윤 보다 환자들의 평의와 복지를 더 중요시한 이 병원 원장님의 그 과감한 결단에

감사를 넘어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게다가 양방과 더불어 한방까지 새롭게 도입하여 치료 효과가 더 좋아졌다고 하니 환자 입장에 선

참으로 바람직한 의료 체계를 갖춘 고마운 병원이었다.

 

전에 아빠가 그 큰 종합 병원에 계실때는 시간마다 밥과 약, 그리고 순회 진찰만 할뿐 정작 이 환자가

밥을 다 먹었는지,운동은 하고 있는지,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는지 병원측에서는 도대체 상관

하는 사람이 없었다.

의사나 간호사나 워낙 할달량들이 많아 자기들 일 하는것만도 정신 없이 바빠 보였다.

 

그런데 이 영광 병원은 입원실마다 간호사는 물론 환자의 식사를 도와 주시는 도우미 여사님들이

각 입원실마다 계시고, 아침 점심 저녁마다 예배도 있고 , 재활 운동도 억지로라도 (?) 해야 하니

내가 보기에는 너무 맘에 드는 고마운 병원이었다.

 

이렇게 좋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원비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하니

(미국에서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내게는 원장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한국 의료쳬계 시스템이

낯설어 여기에 그 이유를 조목 조목 정확히 옮겨 쓸 수가 없지만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이 세계

최고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 영광 병원이 우리 친정집에서 조금만 더 가깝다면 혹 나중에 아빠가 또 입원하실 일이 있으실때

운동 하시기를 싫어하시는 아빠를 위해 꼭 모시고 싶은 참으로 탐나는 병원이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해 주실 분은 바로 A님이시다.!

그동안 이분은 식물에 참으로 조예가 많으신 점잖으신 분으로 사료 되었다.

( 아직 한번도 내가 직접 만나본 적이 없으니....)

 

보통은 내가 주로 이분의 블러그를 방문하여 이것 저것 많이 배우는 편으로 한국 나가기전에

우리 부모님도 전에는 식물을 잘 키우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다며 A님의 아름다운

화초들을 구경 시켜 드리고 싶다고 희망사항으로 한마디 툭 던졌는데 흔쾌히 허락하시며

내가 한국에 나가기도 전에 이미 우리 부모님께 드리기에 적합한 화초를 찜 해 놓으셨다는

댓글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마침 미국에서 공부 중인 이분의 아들이 나와 비숫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한다하여 한참

바쁘실 때 찿아 뵙는게 실례인 것 같고, 나역시 그 당시 한국에서 부모님과 아런 저런 병원에

다니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친정 엄마 일로 내가 급 우울 무드가 되어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결국은 찿아 뵙지 못하고 그냥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도 내가 한국에 가기도 전에 우리 부모님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한국에 도착하여 드린 전화에

너무 반갑게 받아 주셔서 한국을 떠나기 하루 전에 비록 작은 것이긴 하지만 미국에서부터 준비해간

선물을 소포로 보내 드렸다.

 

 

나의 작은 소포를 받으시고 깜짝 놀라시며 전화하시고 이미 내가 떠난 것을 아시고 비록 전화기

너머지만 짙은 아쉬움을 남긴신 그분의 그 정에 전화를 받은 남동생은 물론 친정 부모님 모두

이미 한차례 감격을 하셨는데 나의 그 작은 소포를 받으신 후 친정으로 직접 전화를 하시고,

손수 키우셔서  예쁘게 꽃까지 핀 군자란과 한과 셋트 그리고 알로에 화분을 갖고 부군님과 함

용인에서 인천까지 우정 다녀 가셔서 그 고마움에 어쩔 줄 몰라 하셨다.

 

 

직접 찿아 뵙지 못하고 떠나 참 미안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핑계 같지만 결국 덕분에 이렇게

손수 귀한 화초를 들고 저의 친정으로 찿아 오심으로 해서 친정 식구들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온 큰딸이자 언니, 누나인 나의 이런 인간관계 형성의 모습이 그들에게는 퍽 신기하고

별나게 느껴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친정 엄마가 한 말씀 하셔서 모두 웃었다.

"지영이가 방귀를 뀌니까 온 동네에 그 냄새가 다 진동하는는구나!"

엄마의 그 우스운 표현에 깔깔 웃으며 무슨 말씀을 그리 냄새나게 하시냐 했더니 이런 속담이

정말로 있다고 하셨다.

그런가?

근데 왜 난 여태 이런 속담을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지?.....

 

어쨋든 나로 인해 주변이 좀 더 행복해지고, 도움 되는 일들이 생긴다면 얼마나 감사 할까?

부디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풍길 수 있는 "복된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이당시 한국에 있을때는 다니면서 일일이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니어서 사진이 별로 없고,

그나마 몇장 찍은 사진마저 어찌된 영문인지 사라져 버려 이 포스팅은 일주일 이상 계속 묵히고

있다가 한국에 있는 남동생이 나중에 카톡으로 보내준 두장의 사진으로 겨우 올린다.

 

사진은 비록 없지만 글로나마 따뜻한 정을 보여준 블친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맘을 표현하고 싶고,

내가 받은 이 사랑을 내 스스로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 두서 없이 적어 보았다.

 

 

 

 

 

 

 

 

 

 

 

 

 

 

 

너무 부럽네요.
현실로 만나니 정말 부럽군요.
고국 방문이 참 보람 있으셨겠습니다.
가게는 어찌하고 가셨는지요.
부러우시죠?
저두 남들이 블친들과 실제 교제가를 하는걸 보고 얼마나 부러워 했었는데요....
한국은 일일 생활권이라 맘만 통하면 만날 수 있지만
여기 미국은 일단 땅이 너무 넓고, 다들 일들을 하고 있어 시간 내어 만나는게 참 힘들잖아요.
그래도 부러워하며 소원해 보니까 이렇게 그 소원이 이루어 지기도 하네요.

명연님도 언젠가 온라인상의 맘 맞는 분들과의 실제 교제를 이루실 날이 있을꺼에요! ^^

가게는 저 대신 임시로 한명 썼고, 남편이 고생 좀 했죠.
참 좋은ᆢ
그리고 고마운 인연인거지예
저 역시 늘 그 고마움 잊지 않으려 하긴 하는데ᆢ
언제나
꿈자 언니 행복하시길예

나의 부러움의 대상중의 한명이 바로 천쟁이님이었다는걸 아실랑가 몰라?
천쟁이님이 많은 블친들과 정겨운 교제를 하는걸 보고 얼마나 부러웠었다구요!

이제 저도 그 한을 조금은 풀었답니다. ㅎㅎ
다음엔
저도 언니 만날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ᆢ 헤ㅡㅡㅡㅡ
우리 천쟁이님과도 다음에 한번 만날까요?
언젠가 블러그에 올리신 그 허브 찻집에서.....
^^
네ᆢ
꼭이예ᆢ
오늘도 기분좋게 보내세요
엄마는 역시 센스쟁이셔
나도 그런 속담은 첨 들어본다
내가 뀐방구 온동네 진동한다
하나 배웟~~
글쎄 진짜 이런 속담이 있는건지, 우리 엄마표 속담인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음!
우리 친구가 준 거대 종합 선물 세트를 집에 와서 분명 카메라로 찍었는데
그 사진이 온데 간데 없이 없어졌으니 이거야 참.....
암튼 땡큐 베리 마치! ^^
정말 온라인상이 현실이 되는 일이 이루어지니 신기하네요!
저 멀다고 느낀 타국에서 그리움처럼 만났던 분들의 실제 만남...!
정말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그 순간을 현실로 이루신 꿈자님께 박수를!
열린 마음이 없으셨다면 이런 기회를 결코 이룩하지 못했을 뻔했는걸요....ㅎㅎ
저두 참 신기 했어요.
산들이님을 직접 만나는것도 힘들텐데 한치 건너를 만나다니요....
두분께서 친절하고 귀하게 대접해 주셔서 퍽 감사 했습니다.
온라인 인연을 실물인연으로 접목시키신 그 보람과 기쁨이
제게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꿈자님.
온라인의 종착역은 여전히 온라인이어야 한다는 제 나름의 '법칙'이
이럴때면 마구 흔들리곤 하지요.^

'방귀'라 하셔서... ㅎ
방귀가 아닌, 아름다운 분들의 향긋한 맘씨내음이 곳곳에 진동한거겠지요.^
온라인의 종착역은 역시 온라인이어야 한다는 것도 사실 맞는 말씀이에요.
제가 이번에 운이 좋았었지요.

엘리님과 인연을 맺은지는 참 짧지만 이렇게 한 포스팅 올리때마다 오셔서
정성껏 댓글을 써 주시는 그 마음씨가 참 감사해요.

캐나다 풍경이 그렇게 좋다고들 하는데 누가 압니까?
언젠가 케나다 여향간다고 하면서 카톡이라도 날릴지.....

아직은 이름도, 얼굴도 , 전화 번호도 주소도 모르지만요. ㅋㅋ
비록 온라인이지만, 저는 이웃분을 사촌만큼 가까운 사이라 여기는 걸요.
그래 쉽게 이웃을 만들지도 않고, 또 한번 이웃 삼은 이상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건 아닐겁니다 꿈자님.
벌써 제 이름도(실제 법적이름예요) 알고 계시고,
얼굴도(제 포슽에 가끔씩 제 얼굴을 살짝 드러내 놓았으니) 보셨을테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알고 계시고...^
넘 많이 알고 계시네. ㅎㅎ
그러고 보니 엘리님에 대해 아는게 많으네요....
따뜻한 마음의 엘리님을 만나 정말 반갑습니다. ^^
전 블로그를 해도 소극적이어서인지, 그렇게 현실속에서 만날 분들이 많질 않은데,
아마 꿈님께서 경험하신 소중한 인연들과의 만남은 꿈님의 넓고 넉넉한 인격 덕분이 아닌가 싶네요~^^
넉넉한 인격이라니요, 그런 인격 저두 정말 소유하고 싶네요. ㅎㅎ
제가 제 분수나 실력에 비해 무모한 구석이 많아요.
용감하게 여기저기 마구 부딪치며 산답니다.

소극적이고 게으르면서도 적극적이고 뻔뻔스러운 이중 성격의 소유자지요. ^^

(하이)(~)(~) (안녕) 꿈꾸는자님 (!)(!)
뀐 방귀가 멀리멀리 퍼져 진동하지요^.^
사람과 사람간의 아름다운 향기가 이리도 멀리퍼져 고맙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모리아님(!)
우리 엄마의 표현이 참 재미있죠(?)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펼칠 수 있는 그런 복된자가 되기를 오늘도 꿈 꿉니다.
꿈님께 정말로 이번 귀국길이 큰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보는 제가 다 감동받았어요 ^^
아마 꿈님의 인품이 인터넷 상에서도 널리 퍼졌기 때문이겠죠?
앞으로도 좋은 인연 오래오래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인품은 무슨 인품....
만남의 복이 유난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예브고 재주 많은 스테이시님도 만났고 선물도 받았잖아요. ㅎㅎ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스테이시님이랑 강냉이님한테 받은 선물도 포스팅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