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2014년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교회를 가는중에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보니 친구가 새로운 포스팅을 올렸다. 헝가리에서 사는 믿음이 예쁜 친구가 고등학생 두 딸들을 데리고 집시 전도를 나선 이야기! 집시들이 거주하는 곳은 동네도 위험하여 선교사님을 따라 조심하며 갔다고 한다.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내친구 딸 또래의 집시 여자애가 벌써 애가 둘,셋이란다. 집시 부모를 만나 집시로 태어나 겨우 먹는것만 해결하고, 학교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아 아직 글도 못 쓰는 아이들도 있고, 자신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선교사님이 선교센터에서 보살펴 주면 고마움도 잠깐이고 시설물들을 갖고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 집시 아이들이 자라 또다시 어른 집시가 되어 이 질서도 없고 양심도, 정직함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