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스틴 , 네 말은 맞는 말인데 정말 그렇게 할 수 있겠어?
작년 져스틴 생일에... 져스틴은 우리가 가게를 시작하고 두번째로 채용한 직원이니 인연을 맺은 햇수로는 9년이나 된다. 그렇다고 지난 9년 내내 우리 가게에서 쭈욱 함께 일 했던건 아니다. 더 나은 직장을 찿았다고 스스로 그만두기도 했다가 후에 다시 돌아와 일을 하다가 또다시 떠나곤 하던게 벌써 몇번이지만 그래도 지난 사,오년은 꾸준히 우리와 함께 했었다. 원래 성격이 순하고 15살이후로 계속 식당에서 일을 하여 나름 솜씨도 좋구, 일도 빠르게 잘하고, 시간만 나면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청소도 깨끗이 잘하지만 사생활에 문제가 많아 늘 사는게 불안하고, 우리랑 너무 오래 일 해서 그런가? 작은 일이긴 하지만 남들에겐 허락되지 규칙들을 어기곤 하였지만 일은 잘하니까 남편은 대충 눈감아 주며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