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페인트칠까지 끝낸 실내 연못, 거실로 입성이요!~~~~ 나무로 만들고 크기도 있고 해서 두 남자가 낑낑 거리고 차고에서 거실로 옮겼다. 호수를 연결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물을 부어보니 물 새는 곳 없이 완전 성공! 연못 속에 분수대를 설치하는 모습 분수대 설치후 계속 물을 받으며 흐뭇하지만 혹시라도 어디 한군데에서라도 물이 샐까 조심스런 표정으로 살피고 있다. 물을 다 채우고 연못의 기능에 맞게 물고기를 넣기 위해 약품을 풀어 물을 소독한후 아직은 물과 분수대 밖에 없는 빈 연못이지만 다시한번 흐뭇한 맘으로 감상하고 있다. 물 소독이 끝나자 그새 옥잠화를 구입하여 연못위에 띄었다. 작은 우리집 거실 한쪽에 당당히 자리 잡은 결코 작지 않은 크기의 실내 연못! 우리집 고양이 베니도 난데 없는 연못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