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러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그때, 그때 바로 바로 할 것!"이다. 매일 매일 블러그에 글을 쓸 수 없다면 최소한 메모를 할것! 어디를 가던지 카메라를 반드시 가져 가고, 별거 아닌것 싶어도 일단은 사진을 먼저 찍고, 그 사진을 올릴건지 말건지는 나중에 결정 할것! 여동생이 와서 나름 재밌게 지냈었고, 그 당시엔 일상의 사소한 것이었지만 두고 두고 들쳐보며 음미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들인데 그냥 하루하루 일상 생활에만 바삐 지내 메모도 하지 않고, 사진도 어디 갔을때만 몇장 겨우 찍었었던게 무지 후회가 된다. 아침마다 살짝 볶은 검은콩이랑 고구마나 사과,그리고 두부와 우유를 넣어 믹서에 갈아서 만든 초 간단 아침 대용 건강식 음료를 마드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한국가서도 신랑이랑..